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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Now(자본시장 뉴스)

[투데이 뉴스 2026.03.05] 폭락 뒤 찾아온 '기적의 반등', 코스피 5,600선 회복… 위기는 끝났나?

[투데이 뉴스]는 당일 시장에서 확인된 숫자와 흐름을 바탕으로, 지금 자본시장이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핵심만 정리합니다.

지유의 머니 아카이브 투데이 뉴스 2026년 3월 5일 코스피 반등 증시 브리핑 썸네일

사상 최대 하락률로 시장을 뒤흔든 ‘검은 수요일’ 이후 하루 만에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개장 직후부터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11%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고, 단숨에 5,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어제의 공포가 채 가시기도 전에 찾아온 기적 같은 V자 반등.
지금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핵심 장면을 정리합니다.


🕒 09:00 ~ 현재 | “어제의 절망은 잊어라”… 매수 사이드카 발동

오늘 시장은 어제와 완전히 반대되는 흐름입니다.
개장과 동시에 매수 주문이 쏟아지며 지수가 폭등했습니다.

핵심 숫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코스피 5,698.75 (+11.88%)
  • 코스닥 1,089.37 (+11.34%)

단 하루 만에 어제의 급락분 대부분을 회복하는 강력한 반등입니다.

지수 급등으로 인해 시장에는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이는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시키는 장치로, 시장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빠를 때 발동되는 변동성 제어 장치입니다.

어제는 매도 사이드카, 오늘은 매수 사이드카.

불과 하루 사이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 시총 상위주 ‘폭발적 반등’

반등의 중심에는 역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있습니다.

대표 종목 흐름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삼성전자 +14.63%
  • SK하이닉스 +16.02%
  • 현대차 +15.37%

특히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급등세를 보이며
각각 20만전자, 100만닉스 재돌파 기대감까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기관과 개인 매수세가 동시에 유입되며
대형주 중심으로 강력한 숏커버링 랠리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 개별 종목 급등… VI 70개 종목 발동

지수 상승뿐 아니라 개별 종목 상승도 매우 가파른 상황입니다.

개장 직후 10% 이상 급등 종목이 속출하면서
시장 곳곳에서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연이어 발동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70개 종목 VI 발동
  • 삼성전자·현대건설·미래에셋증권 등 포함
  • 단일가 매매 전환 후 거래 재개

ETF 시장 역시 강세입니다.

특히 반도체 ETF는 개장 직후 VI가 걸릴 정도로
투자자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벌써 이런 말이 나옵니다.

“어제 공포에 팔았던 게 후회된다.”


📊 전문가들이 보는 ‘반등 지속 조건’ 3가지

이번 반등이 단기 기술적 반등인지, 추세적 회복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 3가지 지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1️⃣ 환율 안정

현재 환율은
달러당 1,463원 수준에서 안정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야간시장에서는 1,500원 근접까지 올라갔지만
오늘은 위험 심리가 일부 완화된 모습입니다.


2️⃣ 외국인 매매 방향

외국인은 아직 적극적인 매수 전환은 아니지만
선물 매도 압력은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향후 외국인이 현물 매수로 전환할 경우
코스피 하방은 상당히 단단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에너지 가격 안정

국제 유가도 변수입니다.

현재 WTI 유가는
배럴당 약 70달러 수준에서 안정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가 안정되면

  •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 금리 부담 감소
  • 주식시장 위험 프리미엄 축소

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지유의 코멘트

불길은 잡혔지만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습니다.

이번 반등은
“전쟁 리스크가 있어도 AI와 반도체 투자 사이클은 꺾이지 않는다”는
시장 믿음이 다시 확인된 결과로 보입니다.

 

다만 채권 시장에서는 여전히

  • 에너지 가격
  • 환율
  • 물가 압력

금리 상승 변수로 남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시장에서 필요한 전략은 하나입니다.

몰빵이 아니라 분할 접근.

바닥을 단정하기보다
변수들을 확인하면서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오늘 장 마감 이후에는
외국인 수급과 환율 흐름을 포함해 이번 반등이 단기 기술적 반등인지, 추세 전환의 시작인지를 숫자로 다시 정리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시장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경제·증시 브리핑 콘텐츠이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문에 포함된 시장 해석과 전망은 작성자의 개인 의견으로 실제 시장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