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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Now(자본시장 뉴스)

[투데이 뉴스 2026.02.04] 코스피 5,000의 진짜 동력은 ‘밸류업’

지수보다 더 오른 종목들, 돈은 이미 체질을 보고 움직였다

[투데이 뉴스]는 당일 시장에서 확인된 숫자와 흐름을 바탕으로, 지금 자본시장이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핵심만 정리합니다.

지유의 머니 아카이브 투데이 뉴스 2026년 2월 4일 코스피 5000과 밸류업 흐름을 정리한 자본시장 브리핑 썸네일 이미지

오늘 시장 한 줄 요약

코스피 5,000 안착 + 밸류업 지수 코스피 초과 수익
→ 지수 상승이 아닌, 주주환원에 진짜로 돈을 쓴 기업만 올라간 장


지금 시장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

1. 밸류업 지수, 코스피 수익률을 압도

한국거래소 발표 기준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핵심 숫자만 보면 흐름이 명확하다.

  • 밸류업 지수 누적 상승률 약 135%
  •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약 101%
  • 초과 수익률 약 +33%p

지수 상승의 주인공이 시장 전체가 아니라 특정 체질의 기업이라는 점이 확인된 구간이다.


2. 돈은 이미 ‘밸류업 ETF’로 이동 중

수익률만 오른 게 아니다.
자금도 따라 움직였다.

  • 밸류업 ETF 13종 순자산
  • 설정 초기 대비 약 +250%
  • 총 규모 1.7조 원 돌파

시장 메시지는 단순하다.
“주주환원에 실제 돈을 쓰는 기업만 사겠다.”


상승을 만든 진짜 이유는 ‘말’이 아니라 ‘행동’

3. 대기업들의 역대급 주주환원 실행

이번 흐름의 핵심은 공시 → 실행 → 숫자로 이어진 구조다.

  • SK하이닉스
    • 자사주 소각 12.2조 원
    • 현금 배당 1.3조 원
  • 삼성전자
    • 자사주 취득 6.1조 원
    • 배당 3.8조 원
  • 삼성물산
    • 자사주 소각 2.3조 원

이 구간에서 주가가 오른 이유는 기대가 아니라 현금과 소각이라는 실물 숫자다.


4. 중소·중견 기업까지 확산 중

밸류업은 대기업 이벤트로 끝나지 않았다.

  • 밸류업 공시 참여 기업 수 177곳
  • 코스피·코스닥 구분 없이 확산
  • 한화, 가온그룹, 성광벤드 등 동참

시장 전체가
“이제 주주를 무시하면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는 방향으로 재정렬 중이다.


체크 포인트: 지수보다 중요한 두 가지 변수

5. 코스닥은 아직 ‘구조 숙제’가 남아 있다

코스닥은 시가총액은 늘었지만
지수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유는 명확하다.

  • 상장사 수 과다
  • 부실 기업 정리 지연
  • 자금 분산 구조

전문가 공통 의견은 하나다.
“선별과 퇴출 없이는 프리미엄 시장이 어렵다.”

 

6. 불공정 거래 차단, 시장 체질 개선의 전제 조건

정부는 불공정 거래 근절을 공식 과제로 설정했다.

  •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대폭 상향
  • 불공정 거래 감시 강화
  •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시장’ 선언

밸류업의 전제 조건은 단순하다.
수익을 나누는 기업 + 공정한 시장.


지유의 결론 브리핑

이번 코스피 5,000은
버블이 아니라 이익 성장 + 주주환원 + 제도 개선이 맞물린 결과다.

여전히 한국 증시는
글로벌 기준에서 PBR이 낮은 시장에 속한다.

지금 시장에서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 지수가 오를까?
  • 아니라, 이익을 어떻게 나누는 기업인가

본 콘텐츠는 2026년 2월 4일 기준
한국거래소 자료 및 주요 언론 공개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전적으로 개인에게 있습니다.